이 글은 hagun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0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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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들불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온지 몇일이나 됐다고 한라산도 올라가고.. 등불 축제도 가고... ^^

오름 하나를 다 태운대서 어떨까 기대하고 갔었는데,
흔히 생각하는 산불처럼 엄청나게 거대한 불길은 아니더군요. ^^;

그래도 가장 좋은 자리까지 들어가서 봤기 때문에 이정도면 GOOOOOOOOO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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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형찬 2007.03.09 23:06 신고

    저도 델꼬가 줘요..ㅜㅜ

  2. 빈솔B 2007.04.02 14:22 신고

    나두 델꾸가 ㅜ.ㅜ

지금까지 python과 C의 연산속도, I/O 비교, python의 컴파일러 버전별 성능 비교를 해봤습니다.

그럼 다시 원래 목적으로 돌아가서, 왜 C보다 100배나 느린 python을 사용하는 걸까요?

다음은 처음에 사용했던 fibonacci 수열을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import time

def fibonacci(n):
    if n == 0 or n == 1:
        return 1
    else:
        return fibonacci(n-1) + fibonacci(n-2)
t = time.time()
print fibonacci(35)
print 'Python Elapsed %.02f' % (time.time() - t)
 

python버전이고, 현재 제 PC에서 11초 정도가 걸립니다.
C로 짠 버전은 훨씬 빠르긴 하지만.. 35번째가 아니라 100번째라면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import time

previous = [1, 1]
def fibonacci(n):
    if len(previous) > n:
        return previous[n]
    else:
        new_value = fibonacci(n-1) + fibonacci(n-2)
        previous.append(new_value)
        return new_value
t = time.time()
print fibonacci(999)
print 'Python Elapsed %.02f' % (time.time() - t)
 

이 프로그램은 어떨까요?
999까지 구하도록 되어있지만, 0.0초에 끝납니다.
빠르다는 C도 아니고 python인데 말이죠.

그럼 이제 결론이 나오는것 같네요.

왜 C보다 훨씬 느린 python을 사용하는가?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할때, 사용한 알고리즘에 따라 나오는 성능의 차이는 언어나 컴파일러의 차이를 뛰어넘을 정도로 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개발속도가 빠른 python을 사용해서 실제 코딩시간보다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늘리는건 어떨까요? 더 빠르고 안정적인 알고리즘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 C보다 더 효율적인 프로그래밍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너무 뻔한 비교였습니다.
실제로 업무에서 fibonacci처럼 알고리즘에 따라 극적인 변화를 보이는 프로그램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안들구요...

하지만, 개발속도의 차이와 프로그램의 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한 더 많은 고민은 분명 더 좋은 프로그래밍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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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zyDeveloper.net kkongchi 2007.02.28 14:25 신고

    실제로 특히 기업에서 사용하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개발 생산성의 너무나 중요한 요소죠....글 잘 보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hagun.tistory.com 하건 2007.03.02 16:34 신고

      감사합니다. ^^
      얼마전에 MS에서 세미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정말 언젠가는 개발자 없이 기획자만 남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쉽게 생산할 수 있는 프레임웍들을 만들려고 하더군요.
      언젠가 밥 굶게 되는거 아닐까요? ;ㅂ;

  2. Favicon of http://moondding2.egloos.com/ moondding2 2008.03.14 21:29 신고

    절로~ 'Bravo'가 나오네요. ^-^

지난 글에서 피보나찌 수열을 이용해 Python과 C, Java의 간단한 성능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큰 차이에 놀라긴했지만, 실제로 업무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분은 python의 연산 부분보다는 FILE I/O가 아닐까해서 다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먼저 간단히 python의 readline/writeline을 이용해 file을 읽고 쓰는 프로그램과
C로 fgets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비교해봤습니다.

약 3배의 차이가 나는데... 아무래도 찜찜하더군요.

python의 readline이 확실히 더 많은 연산량을 가진 method이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안되는것 같아서 python도 read(1)/write(1)만 사용하고 C도 fgetc만 사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python : 평균 5.6초
C(fgetc) : 평균 5.1초
C(fgets) : 평균 1.8초

C가 약간 빠르긴 하지만 이정도 차이라면 굳이 python을 기피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

text file 10000개를 열어서 복사하는 테스트도 해봤는데, 역시 큰 차이는 없더군요.

역시 file I/O는 언어의 차이에 따라 큰 변화가 없는것 같아서 더이상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python compiler에 따른 성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컴파일러가 달라지면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상당히 최적화 된다는 게 생각나서 python의 버전별로 같은 프로그램을 돌려봤습니다.

사용한 컴파일러는 윈도우용 python 2.3과 2.5 버전입니다.

10000개의 file을 readlines, writelines를 이용해 복사한 경우
2.5는 평균 79초, 2.3도 평균 79초 정도로 역시 file I/O의 경우 거의 같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처음 C와 성능비교를 위해 사용했던 fibonacci 프로그램을 돌려봤습니다.

35까지 돌릴경우
2.5 : 평균 20초
2.3 : 평균 29초

40까지 돌릴경우
2.5 : 평균 215초
2.3 : 평균 315초

와, 이건 꽤 많은 차이가 나는군요! +_+
참고로, 리눅스용 python도 마찬가지로 2.5버전이 더 빨랐습니다.

300000까지 배열을 만드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돌려봐도 2.5는 0.73초, 2.3은 1.48초로 확실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거... 컴파일러의 차이가 생각보다 큰 결과로 나타나는군요.

하지만 파이썬을 사용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뭘까요?
왜 C보다 100배 느린 python을 사용할까요?

다음 글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python을 사용하는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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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을 공부하다가, 문득 ruby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하는 도중 재미있는 실험을 찾았어요.
(근데 왜 찾아가는 방향이 저 모양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 언어의 성능비교표


http://www.timestretch.com/FractalBenchmark.html

ruby와 python, java, c 등의 성능을 비교해놓은 글이 있더군요.
강력하다는 말만 들었던 python이 저렇게 체면을 구겼을줄이야!!

그래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1. 먼저 저기에 나온 예제를 python, java, c로 돌려봤지요. 제가 테스트한 서버가 제온 4개가 꼽혀서 돌아가는 서버라서 그런지 저기 속도의 반에 끝내더군요.

 c : 0.06
 java : 0.204
 python : 6.15

그래도 결과는 c와 java가 거의 3배, c와 python이 거의 100배 차이가 나네요.

근데 테스트한 프로그램이 뭔지 이해가 되시나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짠 프로그램인가요? -_-a..
알수가 없어서 간단한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2. Fibonacci

간단한 fibonacci순열을 이용해 성능을 측정하기로 했습니다.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쉽죠? ^^;

◇ C :

#include <stdio.h>

long fibo(n) {
    if (n == 0 || n ==1) {
        return 1;
    } else {
        return fibo(n-1) + fibo(n-2);
    }
}

int main(int argc, char *argv[]) {
    struct timeval {
        long tv_sec;
        long tv_usec;
    } aTv;
    gettimeofday(&aTv, NULL);
    long init_time = aTv.tv_sec;
    long init_usec = aTv.tv_usec;

    printf("%d\n", fibo(40));

    gettimeofday(&aTv,NULL);
    double query_time = (aTv.tv_sec - init_time) + (double)(aTv.tv_usec - init_usec)/1000000.0;
    printf ("C Elapsed: %0.2f\n", query_time);

}

◇ java :

import java.util.*;

class Fibonacci {
    private static long fibo(int n) {
        if (n == 0 || n == 1) {
            return 1;
        } else {
            return fibo(n-1) + fibo(n-2);
        }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Date d1 = new Date();

        System.out.println(fibo(40));

        Date d2 = new Date();
        long diff = d2.getTime() - d1.getTime();
        System.out.println("Java Elapsed: " + diff/1000.0f);
    }
}

◇ python :

import time
def fibonacci (n):
    if n == 0 or n == 1:
      return 1
    else:
      return fibonacci(n-1) + fibonacci(n-2)
t = time.time()
print fibonacci(40)
print 'Python Elapsed %.02f' % (time.time() - t)

역시 python이 짧기는 합니다. 근데 C와 java도 시간체크하는 부분 빼면 뭐, 똑같죠.

그럼, 과연 성능이 어떨것이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증명샷. 확실히 python은 느립니다;;


1. fibo(40)의 경우.
 c : 2.94
 java : 2.223
 python : 315.08

사용자 삽입 이미지

35의 경우


2. 35의 경우.
 C : 0.28
 java : 0.211
 python : 29.50

python은 역시 100배 느립니다;;; 근데 재미있는건 java가 더 빠르군요? 헤엣?!
위의 실험에서 java와 c가 10배의 성능차이를 낸것에 비해 이런 단순반복 재귀호출에서는 c와 java의 성능이 역전되는 걸까요? 좀 더 실험을 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군요.

일단 오늘의 주제였던 python과 C의 성능비교는 단순 반복 연산에서 10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결론을 내려도 될것 같습니다.
왜 단순한 연산에서 성능이 100배나 차이가 나는걸까요?
결국 기계어가 되어서 연산하는 cpu의 동작은 같을텐데 말이죠.
아마 script언어의 특성상 한줄한줄 바이너리 코드로 번역하는 부분에서 성능차이가 나는거겠죠?

단순 연산은 어차피 python의 강력함을 느낄수 없는 부분이라고 치고, 문자열의 연산이나 python은 그냥 사용가능하지만 C에서는 gmp library를 사용하는 큰 수들의 연산이 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과연 개발시간 단축이라는 이점을 잡기 위해 100배 느린 python을 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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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oldcappuccino.com 식은카푸치노 2007.01.24 20:17 신고

    10ms 걸릴 작업이 1초 걸린다면 파이썬을 선택하고 100ms 걸릴 작업이 10초 걸린다면 C를 선택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hagun.tistory.com 하건 2007.01.24 22:50 신고

      오, 이사오고 제가 모르는 분께 받은 첫 답글이네요.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이 아니면 python을 쓰면 된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100배는 너무하잖아요? ^^;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nrzbn 이르 2007.02.02 16:25 신고

    지나가다 재밌어서 걸어봅니다 ^^

    • Favicon of http://hagun.tistory.com 하건 2007.02.02 16:56 신고

      이것 말고도 file I/O라던가 python의 버전별 비교도 많이 해봤는데요,
      아직 글로 정리를 못했네요. ^^;;

  3. Favicon of http://southgate.tistory.com 린호璘狐 2007.02.02 23:52 신고

    ^^ 안녕하세요; 꽤 재미있는 실험이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성능비교 실험에선 루프가 들어갔고, 피보나치에선 루프가 들어가지 않아서 C와 자바 비교 결과가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다른 비교도 궁금하네요~

  4. Favicon of http://sungdh86.egloos.com Ego君 2007.02.13 22:20 신고

    상황에 따라서 쓰는 곳이 다르지 않을까요?
    왠만한 가벼운 것은 Python을 쓰는 것이 효율적이겠고 좀 무거운 프로그램이면 C언어이고 등등
    재미있는 실험하셨네요^^

  5. 해수 2007.02.18 09:53 신고

    지나가다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을 거의모르고 관심만가지고있는학생입니다.
    파이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대문짝만하게 NASA uses python 이라고 써있는데..
    왜 나사는 100배나 느린걸 사용하는걸까요;; 나사같은곳은 속도가 중요할듯싶은데..;
    특별히 얻는 장점이 있는가요?

    • Favicon of http://hagun.tistory.com 하건 2007.03.02 16:37 신고

      늦었네요. ^^;
      python 성능비교 마지막 글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python.org에 가서 글을 읽어봤는데, 역시나 생산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 같네요. 관심있으시면 'NASA uses Python...' 아래의 그림 클릭해서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

  6. 장사장 2007.03.05 14:02 신고

    테스트 코드를 한번 바꿔서 테스트 해봐주세요~

    def fib(n):
    a, b = 0, 1
    for i in range(n):
    a, b = b, a + b
    return a

    이것으로요.
    동일한 피보나치 수열 함수이지만, 이게 더 pythonic code인 듯 해서요..

    • Favicon of http://hagun.tistory.com 하건 2007.03.05 17:33 신고

      그렇게 짜면 훠어어어얼씬 빠르겠죠?
      알고리즘 자체가 다르면 비교가 안되죠.
      C도 그런식으로 짜면 엄청나게 빠를테니까요.
      세번째 글에 결론이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

  7. 어느 불청객 2007.08.18 19:21 신고

    저 데스트의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1. fibo(100) 구할 때 overflow 문제
    2. 재귀호출이 아닌 일반 for 반복문으로 계산 속도 비교하기
    재귀호출 만으로 계산 속도를 비교하는데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참고:
    spigot 알고리즘으로 원주율(pi) 구하는 벤치마크
    http://shootout.alioth.debian.org/gp4sandbox/benchmark.php?test=pidigits&lang=all
    를 보시면 큰 정수 계산에서는
    Python 이 스크립팅 언어 중에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8. Favicon of http://openjava.kr 지오아빠 2010.01.13 18:28 신고

    혹시나 해서 freeze 한 후에 성능 측정을 해봤는데 별반 차이가 없네용

  9. repairer5812 2010.03.27 22:05 신고

    지나가다 들려요. 저희 학교 교수님이 파이썬 회장이신데

    제가 수업을 들었거든요

    파이썬은 저런계산들은 무슨 모듈을 로딩해서 그쪽에 넣어서 돌린다고..

  10. 냠냠이 2011.07.13 09:34 신고

    파이썬 알고리즘에 문제가 있네요.

  11. 누군가 2012.04.14 22:15 신고

    python중에서 pypy라고 알고 계신가요
    python대비 최대 100배 빠르면서
    python 2.7.2를 대체할 정도로 호환성도 갖췄다고 합니다
    http://speed.pypy.org/ 가 비교표이고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은 http://www.pypy.org입니다

몇년전 아일랜드에 살때 기르던 강아지 스파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어렸을때부터, 항상 2층집에 살아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서울에서 2층 집에 살기란 간단한 일이 아니죠.
또 어릴때부터 못한것중 하나가 강아지를 기르는 거였어요. 이것도 역시 우리집에선 불가능했죠.

그런데, 이 모든걸 아일랜드에서 얻었더랬죠. 내집은 아니지만 멋진(!?) 2층집에 강아지까지-.

그 강아지, 스파키입니다!
이녀석과도 영어를 통한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었던건지..
'sparky come on!'해도 절대로 안오더군요. 발음이 그렇게 안좋은가..? ㅠㅠ;

이녀석은,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이라는 품종이라는데,

자세한 설명은
http://cafe211.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12js&fldid=FPgS&contentval=00009zzzzzzzzzzzzzzzzzzzzzzzzz&nenc=ypr8vFYeClrKngNjYjsoMg00&dataid=9&fenc=hnOj-wfXUB90&docid=CDb08JDL


이녀석, 미친짓(!)을 참 많이했었죠. 우리집 할머니도 처음엔 lovely dog이라면서 이뻐하더니 제가 돌아올때 쯤엔 crazy dog이라고 신경질 냈었어요. 쿠쿠

일단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귀여운 동영상 하나-.



만난지 얼마 안됐을때의 스파키. 아직 귀엽기만하다!
할머니가 스파키 씻기기를 귀찮아해서 내가 자주 씻겼는데, 이녀석 물만 묻으면 어쩔줄모르고 가만히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찍어뒀던 동영상. ^^




씻기고 장난기가 발동해 수건으로 덮어씌웠더니...




기껏 씻겨두면 한참을 이러고 온 집안에 문지르고 다녔어요 ㅠㅠ;
뭣하러 씻긴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빗질을 안해줘서 그런거였나 싶기도;;;




이게 본격적인 'crazy dog sparky'의 모습!!
제가 흔드는게 스파키를 산책시킬때 사용하는 목줄인데, 저것만 들면 아주 환장을 하죠. ^^;

아쉽게도 스파키의 진정한 광기를 보여주는 '뱅글뱅글돌기'는 찍어둔 동영상이 없네요.
아쉬워라... 그게 진면목인데. 여기까지의 동영상만 본다면 아직까지는 사랑스러운 강아지같애요. 음.

이때는 겨우 두살도 안된 어린 개였는데, 지금은 이미 중년에 접어들었겠군요.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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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dhood 2007.01.14 22:57 신고

    분명히 난 뱅글뱅글 동영상을 본 기억이 있는데...
    어떻게 봤드라....? @_@

이사왔어요. ^^

egloos로 시작한 뒤늦은 블로그 인생을

이제 Tistory에서 꽃피워보죠. ^^;

근데 과연 자주 업데이트 할 수 있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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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니 손이시려 장갑에 눈이 돌아가더니,
몇일전 가죽장갑을 보고 질러버리고 말았다. ㅠㅠ;
그냥 장갑을 산것 정도면 문제될게 없는데,

문제는 이미 장갑을 가지고 있다는것. 몇개나... 게다가 돈두없으면서 ㅠㅠ;


이것이 (새것같아 보이지 않지만) 새로 산 가죽 장갑.
별로 퀄리티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 이뻐서 사버렸다 ㅠㅠ;



이건 무려 이탈리아에서 산 어느 메이커의 짝퉁장갑. -_-;
시장에서 모르고 샀는데, 다른 사람이 메이커 붙은걸 끼고 다니는걸 봐서...;
겉면은 털실이지만 안에 기모(?)로 된 안장갑이 들어있어서 따듯하다!




궁색하지만 동생이 가져온 장갑..
집에있는 장갑 중 가장 얇아서 가볍게 낄수있을것 같다. 겉에 붙은 먼지는 못본척좀.. ^^;



이 외에도 털이 복실복실 들어있는 (몇년 안껴서 빳빳해진듯한) 검정 가죽장갑도 있으나 지금 없어서..

장갑이라는게, 있으면 잘 낄것 같다가도 정작 가지고 나가면 거추장스럽다.
그렇다고 없으면 많이 아쉽고.. 크으, 어쩌라는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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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slm.egloos.com 2071 2006.12.03 01:51 신고

    크르릉. 장갑이라면 역시 (주) 공궁제 가죽장갑이.

  2. Favicon of http://purereddot.egloos.com miloo 2006.12.04 15:30 신고

    냐하 - 아무래도 그 때 그거 그냥 사서 일이라도 줬어야 하는건데 크앙.

  3. Favicon of http://purereddot.egloos.com 김형찬 2006.12.19 11:16 신고

    태경이형~ 형찬입니다.
    회사연수는 어떻게 잘 받고 있으세요?
    전 말년휴가 13박14일 나와서 잘 뒹굴고 있습니다.
    그 때 봤으면 참 좋았는데... 미군기지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는데..
    기억나는게..레스토랑 같은데서 후식으로 먹은 호두파이랑 크리스피 크림의 도넛.
    도넛은 저한텐 너무 달았는데, 호두파이가 정말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안오셨으니까 약올려야지..)

    음..그나저나 싸이, 네이트온 아이디...
    그리고 싸이클럽의 북클럽 주소를 가르쳐 주셔야죠.
    북클럽이 폭파당한 이후로 이렇다 할 책 정보를 얻을 곳도 없고..
    뭔가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곳이 없어서 힘들어요~~
    빨리 덧글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언제 시간나세요? 전 꼭 얼굴 한번 봐야겠으니
    괜찮은 날짜를 쭈~~욱 적어주세요... 하나 골라서 서울가겠습니다.

    방명록 같은 곳이 없어서 가장 최신글에다가 아무상관도 없는 덧글을 남깁니다.
    아니다....장갑 저한테 하나 파세요~~



    그냥 전화로 해? 지금 전화하면 받으실려나....

  4. Favicon of http://hagun.egloos.com hagun 2006.12.19 13:56 신고

    전화했구만. ^^;
    내 nateon 아이디는 hagun99@nate.com이고,
    북클럽은 아마 싸이에서 책마을로 검색하면 나올꺼야. 책이있는마을..이라고 설명해놨네;
    근데 승인후 가입이라 대현씨가 누군지 모르면 승인 안해줄지도.. -_-;;

  5. Favicon of http://hagun.egloos.com 유갱 2006.12.19 14:54 신고

    스트 팔았냐.. 쩝. 예전의 김재벌이 아니구먼...

    송년회 오냐 ?

  6. Favicon of http://hagun.egloos.com 유갱 2006.12.19 14:55 신고

    오리발 한도 내에서 가지고 싶은 걸 말하면 사줄지도 몰라..

    따로 약속내기가 그렇네.. 닭발 볶음이 먹고 싶지도 않고 말야.

  7. Favicon of http://hagun.egloos.com hagun 2006.12.20 03:23 신고

    송년회, 가능하면 가야지..
    뭐 큰 문제만 없다면...

    음. 오리발의 한도액이 너무 작은데, 뭐 맛있는거 사줘야지!!

  8. Favicon of http://hagun.egloos.com 김형찬 2006.12.20 20:49 신고

    태경이형 고마워요~~주소가르쳐줘서...그나저나 네이트온 친구추가 하니까 안현숙이라고 나오던데..이건 뭔가요??

브롬톤 카페에 올린 글.
 
 
많은 공구를 통해 친숙해진 시그마 1606 속도계를 장착해봤습니다. ^^
 
 
 
핸들바에 장착된 사진.. 이것저것 기능은 많은데 솔직히 잘 안쓸것 같네요. -_-;;
 

 

앞바퀴에 설치한 센서와 자석(?).

 

 

 

케이던스 센서와 자석. 폴딩시 문제 없습니다. ^^


 

 

펼치면 이렇게 딱 맞습니다. ^^ 부러진 제 페달이 보이네요. ㅠㅠ;


 

 

케이블 정리까지 쨔잔!

 

참 쉽죠?

 

제 평속은 8km... 학교내에서 친구들 걸음에 맞춰서 다닐때가 많다보니.. ^^;

최고속은 30 중반... 아직 한강에 못나가봐서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후후..

케이던스를 장착하고보니, 제가 속도에 비해 rpm이 상당히 낮은 편이더군요. 

그만큼 힘으로 페달을 밟아대서 페달이 부러졌나봅니다 ㅠㅠ;

 

속도계, 있으니까 좋기는 한데.. 그냥 유용한 장난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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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lse01.egloos.com pulse01 2006.11.30 16:52 신고

    사진이 다 x박스입니다(...)

  2. Favicon of http://hagun.egloos.com hagun 2006.11.30 23:19 신고

    헉, 네이버 로그인하고와야 사진이 보이나봐요;;

  3. Favicon of http://sungdh86.egloos.com Ego君 2006.12.12 11:42 신고

    엑박....

브롬톤 카페에 올린 브레이크 업글기.

 

몇일전에 sjsc에서 주문한 듀얼피봇 브레이크 업글킷을 받고 별로 어려울것 없겠다는 생각에 홀로 업글을 했습니다. ^^;
뭐.. 그다지 어려울건 없군요. 핫핫핫.

준비물:
듀얼 피봇 브레이크 업글 킷 (외 다양한 부품들)
공구류. 저는 뺀찌랑 니퍼, 그... 입크기가 바뀌는 뺀찌(?),
           그리고 만원짜리 자전거용 미니툴. ^^; 이녀석에게 다양한 사이즈의 렌치와 10 mm 스패너(?)가 있어서 잘 썼지요.
테프론 스프레이
장갑, 걸레....

...이정도?

죄송하게도 업글하던 당시에 디카가 없었어서 업글중의 사진은 없습니다. ^^;
그리고, 대부분의 사진은 크게 올렸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클릭해서 크게보세요~ ^^

 

1. 앞브레이크 입니다.

확실히 멋집니다. Brompton이라고 글씨도 써있고.. ㅠㅠ

제 브롬톤의 경우 오래된 대만산 중고라 림이 불안하게 휘었더군요 ;ㅂ;
장착하고나서 브레이크 간격을 좁게 세팅하고 바퀴를 돌리면 특정 부분의 림이 닿습니다;;;
그래서... 뻰찌로 스포크 장력을 조절해서 림을 맞췄습니다. -_-;
저 이러다가 자전거포 차려야하는거 아닐까요? ㅋㅋ

 

 

 

2. 뒷브레이크

여기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기존에 있던 브레이크의 나사부분(?)이 휘어서 뽑아내기도 힘들었고, LSD가 구형이라 좁은 공간으로 십자드라이버를 넣어서 풀러야했습니다.

엉성하게 달아놓은 펌프도 보이네요. ^^;

LSD도 신형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제 브롬톤이 구형이라서 그런지 싯포스트와의 간격이 꽤 되네요. 조립 메뉴얼에는 2~3mm라고 하는군요. 별로 큰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3. 케이블링

브롬톤 듀얼피봇 업그레이드 킷에는 동일한 모양의 브레이크 레버와 듀얼 피봇 브레이크 2개, 케이블 내부 선이 2개, 외부 선이 4개, 케이블 정리링(?)이 들어있습니다.

내부 케이블은 왼쪽 오른쪽 하나씩이고,
외부 케이블은 앞브레이크용 짧은거 두개와 중간에 케이블 정리용 링..
그리고 뒷브레이크용으로 2개가 있습니다. 왜 뒷브레이크용으로 두개나 들어있나..했더니,
2004년인가 브롬톤의 프레임이 30mm 길어졌더군요! 그래서 구형 케이블과 신형 1cm더 긴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용도에 맞게 장착하시면 되겠네요. ^^
브레이크 내부 선에 브레이크 레버에 장착하는 장력조절기(?)를 먼저 끼우셔야 합니다. 다음 사진 보면 아실거예요.

 

4. 장력조절

보통 V브레이크는 브레이크 피봇에 장력조절하는 장치가 달려있던데, 이녀석은 레버에 있더군요.

위의 사진은 꽉 잠가서 브레이크가 많이 벌어지게 놔둔겁니다. 확실히 레버가 많이 당겨지죠.

아래 사진은 풀러서 브레이크가 림에 바짝 붙게 세팅한 겁니다. 레버가 팽팽해졌죠. ^^; 살짝만 잡아도 콱 잡힙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업글한 제 브롬톤입니다!

접어서 한장


 

대만톤이라서 그런지.. 다른 분들과는 다른 짐받이..

 

이미 케이블에 갈려서 프레임이 드러난 부분 ㅠㅠ

 

 

이번에 기어 케이블까지 싹 갈아줬습니다. ^^

기어 케이블은 끝에 변속기에 들어가는 쇠뭉치가 달린 내부 케이블과 외부 케이블로 이뤄져있습니다.

 


 아래는 남은 부품들...

잘못 주문한 LSD하나, 대만톤에는 안맞는 폴딩시 핸들 잡아주는거.. 구멍이 없어서 못달아준 뒷 머드가드 플랩, 하나 남은 브레이크 외부 케이블.

아래 보듯이 부품 하나하나 설명서가 잘 만들어져있어서 어렵지 않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

저걸 보고 용기를 얻어서 혼자 해버렸죠. ^^;;;

 


 

 

 

 

드디어 제 브롬톤이 바짝바짝 멈출수 있게 되었습니다! 쨔잔~!

여기서 밥 아저씨를 기리며 한마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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